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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놀루션, 콜롬비아에 19억 코로나19 핵산추출키트 공급

보도자료
작성자
genolutionkr
작성일
2020-11-03
조회
579
▶ 최근 매출액 기준 48.53%에 달하는 규모

<2020-11-03>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기업 제놀루션(225220, 대표 김기옥)이 QUIMIOLAB S.A.S와 총 19억 원 규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핵산 추출키트를 콜롬비아 시장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2019년 말) 매출액 기준 48.53%에 달하며 계약기간은 2020년 11월 3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다.

제놀루션은 분자진단을 중심으로 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 및 유전자 간섭(RNAi) 합성 서비스를 판매하는 기업으로 2015년 코넥스 상장 후 올해 7월 코스닥 시장에 이전 상장했다. 주력 사업인 체외진단 사업에서 인체 유래물질로부터 DNA 또는 RNA를 추출하여 병원균의 유무 확인을 가능케 하는 핵산 추출 제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제놀루션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핵산추출제품 수출이 꾸준히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콜롬비아뿐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세가 두드러지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여 코로나19 방역효과에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