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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놀루션, NX-Duo 핵산추출장치 특허권 취득

보도자료
작성자
genolutionkr
작성일
2022-09-13
조회
814
▶ 액체생검 시장 공략 기대
▶ 신규 장비 매출 확대를 통한 매출액 상승 기대

<2022-09-13>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제놀루션(225220, 대표이사 김기옥)이 다량핵산추출과 액체생검용 추출을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는 Nextractor® NX-Duo 핵산추출 장치의 국내 특허를 취득해 공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제놀루션이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신규 출시한 Nextractor® NX-Duo 핵산추출장치로 대량검사를 위한 목적으로 96개의 샘플을 20~30분이내에 추출할 수 있는 장치이며, 또한 사용자의 간단한 모듈 교체를 통해 2~4 ml의 시료로부터 cfDNA를 동시에 24개 샘플에서 30~40분 정도에 추출이 가능하게 한 혁신적인 장치이다.

제놀루션은 Nextractor® NX-Duo에 적용할 수 있는 독감, 성병 등 20여가지의 핵산추출 시약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액체생검용 시약도 거의 개발이 완료되어 빠른 시일안에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액체생검은 혈액, 타액(침), 소변 등에 존재하는 핵산(DNA) 조각을 분석해 암 등 질병의 진행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기술로 Business Wire에 따르면 액체생검 시장규모가 2024년 5.4조원으로 예상될 만큼 연평균 성장률이 38%에 이르며, 주로 암, 산전검사 진단에 활용되고 있어 조직생검의 한계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성장성이 큰 분야이다.

제놀루션의 특허기술이 적용된 핵산추출장치인 Nextractor® NX-Duo는 지난 7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2 AACC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현재 수주로 이어지고 있다.

제놀루션은 이와 더불어 대형 전자동 분자진단 액체처리장비인 Geno-Xtreme 제품을 개발 중으로 내년 출시할 계획이다.

제놀루션 관계자는 “Geno-Xtreme은 대형병원, 대량 검사센터 등에서 사용되는 장비로 한번에 192개의 샘플처리가 가능하며, 일일 최대 3,840개의 샘플처리가 가능함에 따라 글로벌 경쟁사들과도 견줄 만한 장비로 기대된다”고 말했다.